오늘 전해드릴 정보는
저압 egr이 적용된 현대 기아차의
종류입니다.
혹시라도 중고 경유차를 사게 될 경우라면
수리비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고차는 수리비를
어느 정도 고려해야 하지만
특히 경유차는 잘못 구매했다가는
수리비 폭탄을 맞을 수 있죠
중고차 구매자 입장에서
아무래도 수리가 용이한
국내차를 고를 텐데요
아무리 욕해도 수리가 편한 것은
현대, 기아만 한 자동차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디젤 특유의 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중고차라도 디젤을 사려고 하죠
그래서 전해드리는 오늘의 정보입니다.
바로바로 저압 EGR ~
EGR (exhaust gas recirculation)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 엔진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의 일부를 다시 흡기에너지로 사용하는 장치입니다.
말 그대로 엔진에서 경유가 연소되고
나오는 매연의 일부를
다시 흡기 부분으로 보냅니다.
문제는 DPF를 통과한 배기가스가
다시 흡기로 들어가는데
그 위치가 터보차저 앞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dpf -> 저압 egr -> 터보 -> 인젝터 순으로
배기가스가 돌게 됩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dpf 통과 후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는 게 아니라서
시간이 지나면 터보, 인젝터, dpf
모두 고장이나고
수리비 폭탄을 받게 됩니다.
ㄷㄷㄷ
이렇게 되면 중고차 값보다
수리비가 더욱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아는 분들은
저압 egr이 적용된 차량을
절대 사지 말라고 합니다.
결국은 고장이 날것이기에...
저압 EGR 적용 자동차
- 스포티지 R (2013. 07 ~ 2015년)
- 뉴투싼ix (2013.05 ~ 2015년)
- 싼타페 DM (2012년 ~ 더프라임 이전까지)
- 뉴쏘렌토 R ( 2011.07 ~ 2014.08)
- 맥스크루즈 (뉴 맥스크루즈 이전까지)
보시면 연식이
보통 12,13~ 15년식 이전까지의
현대기아 디젤차들이 대부분 해당됩니다.
기아 같으면 올뉴 모델 이전이나
산타페는 더프라임, 맥스크루즈는
뉴맥스크루즈 이전 모델들이 해당됩니다.
또한 외국 자동차 회사들도
저압 EGR이 달린 모델들이 있고
동일하게 고장이 잘납니다.
되도록 중고차 구매 시 위 모델들은
피하시거나 사시더라도
배기 부분의 매연 상태를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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