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부른 아메리칸 파이가 화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가운데
즉석에서 부른 노래가 화제입니다.
이번 미국 순방가운데
국빈영접 행사가 있었는데요
내외 귀빈이 모인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노래를 한곡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거기에 조금도 빼는 기색 없이
" 한미 동맹의 든든한 후원자이고
주주이신 여러분께서 원하시면 한 소절만"
부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노래를 부르며
한소절 부르자마자 회중은 열광했습니다.
바로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아메리칸 파이라는 곡이었고,
생각보다 윤석열 대통령이
노래를 잘 불렀기 때문입니다.
평소의 모습을 생각하면 노래를 잘 못할 거 같은데
대학생 시절 때부터 대통령께서
팝송을 많이 불렀나 봅니다.
생각보다 노래도 잘했고
발음도 괜찮았습니다.
자리에 있던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인들은 많이 놀래기도 하고
기립박수를 치며 크게 환호했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으로서
딱딱할 것만 같았던 순방이 이 노래하나로
두 정상 간 끈끈한 연결고리가 생긴듯합니다.
또한 안 그래도 한류열풍이 거센데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팝송노래에
미국인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는
더욱더 호감 가는 나라로 생각될 듯합니다.
저도 대통령이 부른 노래를 듣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외교라는 것이 꼭 문서나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이런 친밀함으로도 동맹을 굳건하게
할 수 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윤석대통령이
부른 아메리칸 파이 노래를 감상해 보시죠
유튜브에서 윤석열 대통령 노래를
검색하시면 관련 영상이 많이 나옵니다.
혹시 저작권 문제가 있을까 봐
링크는 걸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른
아메리칸 파이 곡의 가사입니다.
A long long time ago
I can still remember how
That music used to make me smile
And I knew if I had my chance
That I could make those people dance
And maybe they'd be happy for a while
아주 오래전 옛날
음악이 날 웃게 만들었던 때를
아직도 기억해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람들을 춤추게 하리라 생각했지
그러면 잠시라도 행복할 수 있을 테니까
But February made me shiver
With every paper I'd deliver
Bad news on the doorstep
I couldn't take one more step
I can't remember if I cried
When I read about his widowed bride
But something touched me deep inside
The day the music died
그러나 2월은 날 떨게 만들었고
내가 배달한 모든 신문은
문간 계단에 나쁜 뉴스들을 남겼어
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가 없었지
남편을 잃은 그 신부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울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질 않아
하지만 무언가가 내 가슴을 짓눌렀지
음악이 죽던 그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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