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 상장 파두 IPO 집단 소송당할 듯

최근 기업가치를 뻥튀기 상장했다는

파두가 논란입니다.

파두는 반도체 팹리스 회사입니다.

(주)파두

SSD는 PC나 노트북에서

저장장치를 말합니다.

이중 컨틀롤러는 메모리칩을

여러 개를 연결해서 하나의

드라이브로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

이 컨트롤러를 만드는 회사는

삼성, 실리콘모션, 마벨 등

많은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두는 올해 8월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였는데

3분기 매출을 3억 2,081만 원을

공시했습니다.

문제는 IPO(기업공개) 당시

연간 매출 전망치는

1,200억이었습니다.

파두의 2분기 매출도

5,900만 원이었는데

이를 증권사들이 미리 알았을 텐데

투자자들에게 고지하지 않고

그대로 상장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주주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모가 대비 40% 가까이

주가가 빠졌기에 법무법인 한누리에서는

집단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주주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파두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수 있었던

기술특례상장제도를

정부가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IPO 첫 집단소송인만큼

앞으로의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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