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증상 감염경로를 알아보자
엠폭스는 다른 말로 원숭이두창입니다.
우리에게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훨씬 친숙한데
작년쯤 잠잠해지던 엠폭스가
최근 다시 발생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글을 쓰는 오늘도 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누적 31명이 발생했습니다.
4월에만 26명이 확진되었다고 하니
모두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엠폭스 증상을 알아 봅시다.
엠폭스 증상
엠폭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주, 5~21일 잠복기가 있다고 합니다.
고열, 두통, 근육통, 요통, 피로감, 림프절종대, 오한 등이 주 증상입니다.
또한 1~3일 후부터는 피부 발진이 시작됩니다.
발진은 얼굴에서부터 시작되어 몸통, 팔다리로 진행됩니다.
환자의 95%는 얼굴에 발진하며 손, 발바닥에 75% 발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외 구강점막, 외음부, 결막, 각막에도 발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4주 정도 지속된 후 자연치료되며 일부는 중증감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감염경로
엠폭스는 동물과 사람 간 전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쥐, 다람쥐 같은 설치류, 원숭이 등에서 감염됩니다.
주로 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 혈액, 피부, 점막과 같은 직간접적 접촉으로 감염됩니다.
비말이나 에어로졸은 감염성은 있지만 주된 감염 경로는 아닙니다.
현재 발생 지역
오늘 발생된 3명 중 2명은 서울, 1명은 대구지역입니다.
증상 발생 3주 전 익명의 사람과 고위험 접촉한 경우가 89.7%라고 합니다.
국내 감염 추정 확진자는 서울 13명, 경기 7명, 경남 3명, 경북 2명, 대구 2명, 충북 1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가 피부 접촉이나 성 접촉등 제한된 감염경로로 전파되는 만큼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하기에 과도한 불안보다는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해제가 얼마 안 되었는데
벌써 엠폭스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네요.
우리 모두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엠폭스는 팬데믹으로 안 번지게 막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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