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엘리입니다~
오늘은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요새 주식시장은 테마주로 핫합니다..
그 테마주의 중심에는
2차 전지가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 박순혁이사님이 쓴 책
"k배터리 레볼루션"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2차 전지 테마주를
공부해 보았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기술력은 저력이 있기에
LG에너지 설루션이 추후 삼성전자와 같은
2차 전지 글로벌 리더가 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양극재, 음극재 회사들도
동반 성장하여 세계를
지배할 것 같습니다.
정말 박순혁이사님의 홍보활동으로 인해
에코프로와 포스코홀딩스는
그 기대감으로
주가가 엄청 올랐더라고요
그런데 요 몇일 주목할 만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바로 중국의 CATL 회사의
LFP 배터리 기사입니다.
현 내연기관 자동차는 전기차로 전환하는
대 변혁의 시기에 진입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의 핵심은
배터리 성능입니다.
전기차는 시장 진입이 쉽지만
배터리는 기술력으로 인해 아무 회사나
진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2차 전지 제조사들이
전기차 시장을 지배할 것입니다.
당연 국내 LG에너지설루션,
삼성 SDI, SK온
이 3 회사가 반도체의 삼성과 sk처럼
세계를 지배할 것이 기대가 됩니다.
국내 3사의 주력제품은
NCM 배터리입니다.
니켈, 코발트, 망간을 사용하는
삼원계 배터리입니다.
중국의 LFP 배터리보다
주행거리가 길지만
값이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의 트렌드는
가성비입니다.
테슬라를 선두로 해서 전기차 제조회사들은
전기차 가격을 낮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제조원가가 낮은
중국의 LFP 배터리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CATL이
최근 LFP 배터리가 10분 충전에
400km 주행하는 '선싱'을 공개했습니다.
올해 중국을 제외한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점유율을 보면
2023년 상반기 기준
- LG에너지 설루션 28.7 %
- CATL 27.2%
- 파나소닉 15.8%
- SK온 11.1%
- 삼성 SDI 8.5%
CATL가 점유율을 높이며
무섭게 LG를 뒤쫓고 있는 형국입니다.
테슬라도 CATL의
LFP 배터리를 장착하여
가격을 낮춘 모델을 출시하였고
기아도 CATL의 LFP 배터리를 적용하여
1회 충전에 233km 주행이 가능한
더 기아 레이 EV를
2000만 원대에 출시 예정입니다.
그리고 KG모빌리티의
토레스 EVX 에는 BYD의
LFP배터리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무겁고 성능이 떨어진다고
무시했던 중국의 LFP 배터리가
성능을 높이며
영향력을 확대하자
이에 국내 3사도 LFP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선두로 치고 나간
CATL의 기술력을 추격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국내 회사들의 강점인 NCM 배터리를
가격을 낮추어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하루 빨리
개발해서 승부를 봐야 될것 같습니다.
박수혁 이사님의 책에서는 2025년 경
한국이 세계 배터리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저도 동일한 생각이지만
생각처럼 쉽게 점령은 안되고
치열한 경쟁 후 점령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정말 우리 국민의 장점인
성실과 도전정신 그리고 투지로
제2의 삼성전자 같은 회사들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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