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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 발동 서킷브레이커란 무엇인가?
저번시간에는 사이드카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서킷브레이커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사이드카와 마찬가지로
서킷브레이커도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의
블랙먼데이 사태를 계기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98년 12월 7일부터
도입되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주가지수 상하 변동폭이 일정 비율을 넘는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거래를 중단시키는 제도
- 1단계 : 주가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 시 발동
- 2단계 : 주가지수가 전일 대비 15% 이상 하락시 발동
- 3단계 : 주가지수가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시 발동
- 1단계, 2단계 발동 시 20분 동안 모든 종목의 호가 접수 및 매매거래가 정지후 10분 동안 새로운 동시 호가 접수
- 3단계 발동은 당일 모든 주식 거래가 종료
-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음
서킷브레이커는
사이드카와 마찬가지로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락 할 때
막을 수 있는 장치입니다.
그러나 사이드카와의 차이점이라면
사이드카는 예방적 장치의 개념이고
서킷브레이커는 사후처방의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킷브레이커가 증시에 사용되는
최후의 수단인 만큼
되도록 우리 뉴스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면 안 되겠습니다.
이제 뉴스에 서킷브레이커라는
단어가 나와도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2023.11.07 - [경제] - 매도 사이드카 발동 사이드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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