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냉각수 부족할 때
조치 방법에 대해서 글을 쓸려고 합니다.
제차는 10년 넘은 카니발 R 차량인데요
연식이 있다보니 엔진오일이나
냉각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냉각수란?
보통 냉각수라고 부르는데
부동액이라고도 부릅니다.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기에 냉각수라고 부르고
또한 겨울에는 어는 것을 방지하기에
부동액이라고도 부릅니다.
냉각수가 부족하게 되면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지 못해
엔진이나 주요 기관에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그래서 2년이나 40,000KM 경과 시
교체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냉각수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이상이 발견되면 운행을 중지하고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주의 운행 후 라디에이터 캡은 뜨거우니
장갑을 끼고 확인하세요
냉각수가 부족하면 급한 대로 수돗물을
사용하여 냉각수를 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용이고
우리나라에는 카센터나 마트가 많으니
점검을 받으시거나 부동액을 구매하여
넣으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타고 다니는 카니발 R, 그랜드 카니발은
냉각수가 줄어드는 증상이 특히 심한데요
냉각수가 어느 날 줄어들고
히터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고
라디에이터 상태에서 기포가 확인된다면
엔진 헤드 부분에 손상이 갔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때는 수리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헤드부분에 손상이 가지 않고도
의외로 라디에이타 캡이 오래되어
압력이 약해져서 냉각수가 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간단하게 라디에이터 캡만
교체하시고 냉각수만 보충해 주시면
수리가 가능합니다.
품번 : 25330 3 C100
보시면 압력 BAR 가 1.1입니다.
순정은 0.9인데 아마 성능이
개선되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가까운 현대 모비스 대리점에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저는 여러 개 사놓고 몇 년에 한 번씩
갈아줍니다.
혹시 저처럼 카니발 R이나 오래된 차량을
타시는 분이 계시면
냉각수 샐 때 제일 먼저 라디에이타 캡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냉각수 줄어드는 속도가 빠르거나
바닥에 새는 것이 보일 때는
다른 곳에서 누유가 발생한 것이니
빠르게 정비소를 가셔야 합니다.
자동차에서 냉각수에 역할은
생각보다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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